GS이숍은 '화이트데이 꽃 배달 기획전'을 열고 꽃바구니, 사탕, 초콜릿 세트 상품 등 화이트데이 선물을 최고 43%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꽃바구니 등 일부 상품은 수도권 배송에 한해 당일 오전까지 확인된 주문은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
화분, 수제 초콜릿 등의 경우도 전날 주문하면 다음날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CJ몰은 화이트데이 선물용 꽃바구니를 최고 40% 이상 할인된 특가에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화이트데이 당일에도 배송이 가능하다.
서울 전지역과 경기도 지역은 화이트데이 14일 낮 11~12시 이전까지 확인된 주문 건은 당일 내에 배송해 준다.
인터파크는 '화이트데이에 여자친구 마음훔치기' 기획전을 열고 서울·경기지역 꽃바구니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일 오후 3시까지 확인된 주문 건은 당일 배송 및 예약 배송이 가능하며, 3월 13일과 14일 주문 건은 오후 6시 이전에 일괄 배송된다.
옥션도 꽃바구니 당일 배송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옥션은 배송 완료 여부를 핸드폰 문자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상품은 서울, 수도권 지역만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롯데아이몰닷컴 역시 ‘달콤한 화이트데이 당일 무료 퀵배송’ 기획전을 열고 초콜릿과 꽃바구니를 판매하며 오후 1시까지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당일 무료 퀵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앤샵은 꽃바구니와 캔디를 약 20% 할인가에 당일 배송해 준다. 일부 상품의 경우 5000원 핸드폰 무료 통화권을 선물로 준다.
안윤환 GS이숍 MD는 "화이트데이는 다가오는데 아직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이 사랑 고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간편하게 클릭 한 번으로 만족스러운 선물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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