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선박 건조척수 증대를 위한 안벽활용 및 블록적치장 확보를 위해 592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에서 밝혔다.
이번 투자액은 자기자본(7490억원)의 7.9%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투자기간은 올 3월부터 7월까지다.
STX관계자는 “이번 (이사회에서) 결정된 설비 투자건은 지속적인 R&D 투자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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