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앞서 정치개혁특위 위원장은 민주당이,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 위원장은 한나라당이 맡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상임위원장.특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노영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의원은 풍부한 국회 경험과 경륜을 갖고 있어 정개특위 위원장으로 맡은 바 소임을 훌륭하게 수행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정치개혁특위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시한으로 2010년 지방선거 선거구제 문제를 비롯해 선상투표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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