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류절감 위해 35개 신항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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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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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비행시간 단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35개의 신항로를 12일부터 개방할 방침이라고 중국 민항총국(CAAC)이 11일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신항로를 통한 단축 거리는 총 2천900km에 이른다.

   신항로 가운데에는 중국 북서부 및 남서부 지역과 동부 도시들 및 광둥(廣東)성 남부 주장(珠江) 삼각주를 직접 잇는 항로들과 중국-유럽간 항로 등이 포함됐다.

   중국은 군의 책임 하에 영공을 엄격히 관리해왔으며, 항공사들은 이런 당국을 상대로 항로의 추가 개방을 요구해왔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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