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제철사업총괄사장에 우유철 부사장 승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3-11 17: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현대제철 우유철 제철사업총괄사장
현대제철은 11일 제철사업총괄 권문식 사장을 인천·포항공장 생산총괄로 보직 변경하고 신임 제철사업총괄 사장에 우유철 부사장(사진)을 승진 발령했다.

현대제철은 “신임 우유철 사장은 일관제철사업 초기부터 제철소 기획 및 설비구매를 담당해 왔다”며 “올해 본격적인 설비 설치와 내년 1월 쇳물 생산을 앞두고 조기 조업안정화 차원에서 설비 특성에 익숙한 설비구매 전문가를 제철사업총괄로 임명한 것”이라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우유철 사장은 57년생(52세)으로 서울생이며, 경기고 서울대 조선공학과(석사)를 거쳐 뉴욕주립대 기계공학과 박사를 취득했다.

우 사장은 지난 86년 현대중공업으로 입사해, 현대로템, 현대우주항공 등을 거친후 2004년 현대제철 전무로 입사했다. 그해 부사장 (기술개발본부장)으로 승진했고, 기술연구소장, 구매본부장을 거쳐 이번에 제철사업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o.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