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화장품 빈병 가져오면 친환경 비누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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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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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친환경 화장품 공병회수 이벤트’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갤러리아백화점이 진행하고 있는 ‘환경사랑 그린 갤러리아 화장품 포장재 줄이기 캠페인’의 하나이다.

명품관에 입점한 친환경 화장품브랜드 프레쉬, 에이솝, 키엘, 오리진스, 아베다, 록시땅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해 화장품 빈 병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LG 빌려쓰는 지구 올리브 비누(100g)’를 증정한다.

또 갤러리아백화점 식품관은 환경 캠페인을 위해 장바구니 이용고객에게 100원을 할인해주는 한편, 장바구니 전용계산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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