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1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회장과 한승수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에쿠스(EQUUS)'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에쿠스는 타우엔진과 3.8ℓ V6 람다(λ) 엔진을 장착해 최고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4.6 모델은 최고출력 366ps, 최대토크 44.8kg∙m, 연비 8.8km/ℓ이며, 람다엔진을 적용한 3.8 모델은 최고출력 290ps, 최대토크 36.5kg∙m, 연비 9.3km/ℓ의 성능을 갖췄다.
또 후륜구동형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저점성 무교환 변속기 오일을 적용해 별도의 점검 및 교환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토록 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