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롯데, AK, 신라, 한국관광공사)가 봄 정기 세일을 맞아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10~60% 할인 판매한다.
에어스타는 국제공항협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세계 공항 서비스평가에서 4년 연속 세계 최우수공항으로 선정돼 구찌, 아르마니, 베르사체, 버버리, 에스띠로더 등 명품브랜드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에어스타는 세일기간동안 코치 숄더백, 에스티로더 에센스, 몽블랑 만년필 등 최고의 히트상품 만을 모아 전시하는 ‘에어스타 쇼핑 가이드 베스트 8’ 전시존을 운영한다.
면세점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42인치 LCD TV, 호텔패키지 이용권, 아이팟터치 등 ‘웰컴 투 에어스타 기프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에어스타는 봄 시즌을 맞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가족, 연인,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웨딩 페스티벌 이벤트를 마련했다.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사진을 부착한 엽서에 메시지를 기재하고 무료로 배송까지 할 수 있다.
에어스타 러브-러브 메신져와 이용객의 응모를 받아 4커플을 추첨, 부모님 또는 본인의 리마인드 허니문 기회를 제공하는 ‘에어스타 리마인드 허니문’ 이벤트도 펼쳐진다.
한편 인천공항 식음료 매장에서는 꼭 한번 먹어봐야 할 추천메뉴 구매 시 추가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문화공연 티켓 증정 및 식음료 통합 이용권을 증정하는 다트게임도 열린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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