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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덕 여신금융협회 신임회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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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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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신임회장에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이 내정됐다.

여신금융협회는 오는 13일 이사회를 통해 비씨카드 장형덕 대표이사를 여신금융협회장으로 단독 추천하고, 25일 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장형덕 내정자는 1977년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까지 씨티은행에서 근무했으며, 2002년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2004년 국민은행 상임감사 등을 거친 후 지난해 비씨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장 내정자는 25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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