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베트남에 '타이어프로' 런칭

금호타이어가 베트남 타이어 유통시장 공략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12일 중국에 이어 신흥 마켓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특화유통 브랜드 '타이어프로(TIRE PRO)'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베트남 1호점은 최근 발표한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적용과 함께 아세안 시장에서 글로벌 유통 브랜드로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변영남 GEM영업본부 상무는 "아시아지역에서 신흥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진출을 기반으로 동남 아시아 지역에 프랜차이즈를 확산시키는 등 타이어 유통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국내 업계 최초로 타이어 프로페셔널리즘을 표방한 '타이어프로'라는 특화 유통점을 전국에 약 130개 보유, 애프터 마켓에서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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