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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올해 휴대폰 출하량 8.3%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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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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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휴대전화 출하량이 전년보다 8.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기관인 IDC는 13일 올해 전 세계 휴대전화 출하량이 전년에 비해 8.3% 감소하지만 2010년 9.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했다.

제품별로 융합형 이동통신 단말기 출하량이 올해 3.4%의 성장률을 보이겠지만 단순 휴대전화 출하량은 10% 감소할 것이라고 IDC는 관측했다.

그러나 내년에는 융합형 이동통신 단말기는 22.2%, 단순 휴대전화는 7.4%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내년 상반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 일본, 미국, 서유럽 등과 같은 이동통신 서비스가 보편화한 시장에서의 휴대전화 출하량은 12.4% - 24.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구가했던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과 같은 신흥지역의 휴대전화 출하량 성장률 역시 0.3%에 그칠 것으로 IDC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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