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휴대전화 고급기종에 대해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주문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며 "올해 2분기 휴대전화 판매량이 1분기에 비해 16% 늘어나고 영업이익률도 1분기 6%에서 2분기에는 9%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씨티그룹은 이어 핵심사업인 휴대전화 부문이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견고한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LG전자가 실적 개선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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