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은 12일 서울 청파동에 있는 국제구호개발 민간단체 굿네이버스 강당에서 이인우 대표이사와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서 사조 측은 ‘스쿨존’의 연간 판매수입 1%를 결식아동돕기 기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또 수익금 기부 외에도 분기마다 사조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굿네이버스가 지원하는 시설에 제공하기로 했다.
사조그룹의 스쿨존은 ‘퍼니푸드시스템(Funny Food System)’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사조그룹 계열사(사조산업, 사조해표, 사조대림, 오양수산, 사조CS)가 공동 개발한 학교 급식 전용 식자재 브랜드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