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13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장세주 회장의 연임을 승인했다.
사외이사로는 이복태 유한로고스 변호사와 오카다 신이치 JFE홀딩스 전무를 신규 선임했으며, 윤용섭, 한승희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동국제강은 또 2008년 재무제표와 현금배당 750원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매출 5조6499억원과 영업이익은 8562억원으로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51.7%, 122.4% 증가했다.
김영철 사장은 "올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경영 성과의 창출과 미래 가치를 창조해내겠다"고 밝혔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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