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5년간의 고속철도 차량 유지보수 노하우가 담긴 ‘주요장애분석보고서’와 ‘반복역 고장조치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장애분석보고서 표지. |
'주요장애분석보고서'는 운행 중 발생됐던 장애에 대해 현황·원인·문제점·대책 등을 유형별로 분석해 놓았다.
'반복역 고장조치매뉴얼'은 반복역에서 순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들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지침서이다. 반복역이란 KTX가 잠시 머물다 다시 출발하는 서울·용산·부산·동대구·목포·광주역 등을 말한다.
코레일의 양인철 고속차량팀장은 “지난 5년간 KTX 운영 및 정비 노하우를 계속 발전·매뉴얼화 시켰다”며 “올해 목표 KTX 정시율 98.44% 달성과 철도안전수송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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