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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일본 위성채널인 와우와우(WOWOW) TV 주최로 열린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의 기자회견 및 시사회에 참석한 최지우는 배우 이진욱과의 열애설에 대해 "만약 앞으로 좋은 일이 있거나 축하받을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여러분께 말할 테니 좀 더 여유를 갖고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결혼은 예정하고 있나"라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지난해 드라마 '에어시티' 일본 홍보행사 후 1년 6개월 만에 일본팬과 만난 최지우는 "오늘 많은 분이 와 주시고 드라마에 큰 관심을 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극 중 톱스타 이마리 역에 대해서 "조금 쑥스럽고 망설이기도 했다. 여배우로서의 내면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됐지만 평소의 내 모습대로 연기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편하게 임했다"고 말했다.
또 극 중 이마리가 사랑에 적극적이었던 것에 반해 "나는 사랑에 적극적인 여성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타의 연인'은 오는 5월 1일부터 와우와우 TV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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