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4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2018년 또는 2022년 월드컵 유치와 관련, 입찰 등록서를 냈다. 제출 마감시한인 16일을 이틀 앞두고 유치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한국에 앞서 러시아가 가장 먼저 유치 신청을 했고 관심을 표명한 일본과 호주, 카타르, 인도네시아, 잉글랜드, 미국, 멕시코, 공동 개최를 원하는 포르투갈-스페인, 네덜란드-벨기에도 16일까지 줄줄이 입찰 등록서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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