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6000원으로 골라먹는 '스마트 런치' 확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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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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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자헛은 전국 330개 피자헛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6000원의 점심 메뉴, ‘스마트 런치’에 신 메뉴를 포함한 5종을 추가해 확대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메뉴로는 ‘반달피자 스파이시 치킨’과 투스카니 파스타 2종, 리치에이드 등, 총 15종의 메뉴를 시즌스 프레쉬 샐러드바와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반달피자 스파이시 치킨’은 갓 구워낸 얇고 바삭한 도우 속에 매콤한 양념의 부드러운 닭 가슴살과 야채, 치즈가 듬뿍 들어간 반달 모양의 피자로, 함께 제공되는 갈릭 디핑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피자헛은 설명했다.

한국 피자헛 이승일 대표는 “스마트 런치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 구성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며, “실속 있는 스마트 런치로 고객 모두가 불황을 이길 수 있게 힘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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