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단말기 구입과 설치가 전화 한 번에 해결된다.
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은 15일 삼성애니카서비스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고객들이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를 전화로 신청, 설치할 수 있는 애니카 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전화로 전국 560여 개의 삼성 애니카서비스 점에 출동서비스를 신청하면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 설치 및 등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서울통신기술 측은 밝혔다.
특히 출동 예약서비스를 신청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비용은 출동거리 5km이내에 1만5000원이다.
서울통신기술 오세영 대표는 "하이패스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며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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