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의적인 연습방해 받아... 부상우려 걱정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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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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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SBS 뉴스는 김연아 선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대회전 연습때마다 일본선수들의 고의적인 점프 연습 방해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인터넷을 통해 김연아가 점프시도때마다 방해를 받는 동영상을 퍼트리고 있으며, 이 동영상에 나오는 일본의 선수들은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 나카노 유카리 등 익히 알려진 선수들이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김연아 선수는 최근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연습에 방해를 받았다고 털어놨고, 오서코치 역시 이에 대한 항의를 했던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일본선수들의 위험한 연습방해에 부상까지 우려된다’며 분노하고 있으며 논란은 쉽게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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