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17~19일 원금보장형 '동양 마이스타 ELS 178호'와 원금부분보장형 '동양 마이스타 ELS 179호', 조기상환형 '동양 마이스타 ELS 180, 181호' 총 4종의 파생결합증권을 8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 상품들은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LG전자,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6개월의 원금보장형과 원금의 90%까지 보장하는 만기 1년의 원금부분보장형, 만기 2~3년의 고수익 조기상환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3년 만기평가일 주가의 일정 배수로 수익률이 결정되어 만기평가일 주가가 일정 수준 상승하면 원금의 두 배에 이르는 투자수익을 얻거나 중간평가시점에 기준가격 이상만 되면 고수익으로 자동조기상환되는 더블 찬스 부스터(Booster)형도 새롭게 출시됐다.
총 8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고객지원센터(1588-2600)에 문의할 수 있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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