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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2009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출발 전 모습. 한진택배는 이날 100여대의 택배차량을 동원해 개인수하물 및 행사용품 운송을 지원했다. (사진제공=한진) |
한진이 지난 15일 열린 '2009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공식 물류업체로 선정, 100여 대의 택배차량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진의 대회 후원은 올해로 6년째를 맞는다.
한진은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 국제대회인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2004년부터 매년 100여대의 택배차량을 투입해 출발지인 광화문에서 골인지점인 잠실까지 약 1만5000상자의 개인수하물 및 행사용품 운송을 지원했다.
또 한진은 이번 대회에서 출발 및 골인지점에 한진택배 사인보드를 운영하는 등 마라톤 동호회 및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쳤다.
택배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기선 전무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밀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생활 물류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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