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철 청장(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 조환익 코트라 사장, 이춘희 청장(새만금 군산 경제자유구역청), 김성배 청장(황해 경제자유구역청)이 업무협조를 약속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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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트라에 따르면 조환익 사장과 박인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춘희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성배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투자유치사절단 및 전담팀(TFT)을 구성해 해외 유치사업설명회 및 투자유치 로드쇼를 실시키로 했다. 또 외국인 투자유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과 투자유치 관련 조사 및 정보 제공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해외 39개 투자유치거점에 있는 코트라비즈니스센터(KBC)를 통해 투자프로젝트 발굴, 해외 IR, 투자유치사절단 파견 등 각 청의 중점 투자유치 분야에 대한 외국인투자유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코트라는 각 경제자유구역청의 외국인 투자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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