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4월부터는 중소기업 대출실적이 많은 은행에 여유자금을 예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조달청은 최근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여유자금 예치 때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비율 및 대출 증가율이 높은 은행을 우대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한 `일시적 여유자금 예치은행 선정기준' 개정안을 마련했다.
조달청은 또 정부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업체에 계약서를 담보로 대출을 하는 네트워크론 실적이 많은 은행도 우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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