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컴백한 가수 박상민이 뮤직비디오 4편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15일 "박상민이 '니가 그리운 날에'를 비롯해 '비가와요', '웃자', '철부지' 등 4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며 "4편의 뮤직비디오를 찍은 이유는 음반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다"라고 밝혔다.
이번 12집 앨범은 박상민의 17년 음악 생활을 회고록 형태로 담고 있다.
또 "14일 공개된 '니가 그리운날에' 뮤직비디오에는 탤런트 이태성과 서지혜가 노개런티로 우정 출연해 힘을 실어줬다"고 전했다 .
이어 "'니가 그리운 날에'를 시작으로 나머지 뮤직비디오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상민은 이번 12집 앨범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전국 투어 콘서트도 가질 전망이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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