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평원 수원지원 샘물봉사단원들이 16일 SK케미칼에서 사랑의 비누만들기 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이 폐식용유를 재활용하고,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의 비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심평원 수원지원 샘물봉사단 등 직원들은 16일 정자동 부녀회원들과 공동으로 SK케미칼에서 '사랑의 비누 만들기' 행사를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벌여 나가기로 했다.
김충렬 수원지원장은 “수질오염이 되고 있는 폐식용유를 재활용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그 수익금은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가지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평원 수원지원은 올해 이밖에도 ▲독거노인 생신잔치 및 영정사진 촬영행사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 참여 ▲우리농촌 돕기 및 농산물 팔아주기 ▲아름다운가게 행사 참여 ▲연말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사랑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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