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는 오는 1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9대 회장으로 오장수 LG화학 부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신임 협회장을 맡게 된 오장수 회장은 LG화학 정밀화학사업부를 거쳐 화성사업본부 PVC/가소제사업부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 부사장 승진 이후 현재 석유화학본부 ABS/EP사업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사단법인 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는 스티로폴 포장재의 재활용 확대를 위해 지난 1993년 발족한 단체로 금호석유화학, SH에너지화학, LG화학, 제일모직, 한국바스프 등 스티로폴 원료 제조업체 5개사와 스티로폴 포장재 가공업체 모임인 한국EPS형물협의회 및 재활용 의무생산자 400개 업체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