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1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캐논 카메라를 체험, 구매할 수 있는 '캐논 플렉스'를 열었다.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1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세계 최초로 캐논 플래그십 스토어인 ‘캐논 플렉스(Canon Plex)’를 개관했다.
연면적 약 14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인 캐논 플렉스는 단순한 제품 전시·판매 공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대중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캐논 플렉스에서는 캐논이 국내 출시한 모든 라인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또 제품 관련 강의를 진행하는 캐논 포토 아카데미, 포토 스튜디오, 다양한 주제의 사진 전시회가 전개될 프리미엄 전시 공간 캐논 갤러리, 옥상에 조성된 하늘정원, 지하 미니 카페 등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13명의 기술 전문가가 배치된 고객 지원 서비스 센터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연중 무휴 운영하며, 캐논 제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서비스 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한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캐논 플렉스는 고객 중심의 ‘소통과 어울림’이라는 캐논의 경영 철학을 공간에 구현한 것”이라며 “기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캐논 플렉스 개관을 통해 제품 그 이상의 만족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사진·영상문화를 주도하는 ‘문화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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