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초 LED TV 풀 라인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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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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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친환경.초슬림, 3박자 두루 갖춰
-업계 최초 풀라인업 구축
   
 
 
 
삼성전자가 앞선 기술을 앞세워 올해 세계 LED TV 시장 창출에 앞장선다.
 
삼성전자는 17일 LED TV 풀라인업(40, 46, 55인치) 제품인 삼성 파브 LED TV 6000과 7000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LCD TV가 백열등 수준의 화질이었다면, 이번에 출시되는 LED TV는 전기에너지를 곧바로 빛으로 바꿔주는 자연광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다.

특히 
‘삼성 크리스털 LED 엔진’을 통해 LED의 발광을 정교하게 제어함으로써 진정한 블랙컬러와 디테일 표현, 잔상없는 동영상 등을 제공한다.
 
또한 ‘크리스털 블랙패널’ 기술로 명암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외부 빛 반사율을 낮춰 더욱 또렷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제품은 기존 LCD TV에 사용된 수은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인체에 유해한 납 성분도 배제하는 등 친환경 요소가 강화됐다.
 
전력소비 역시 기존 LCD TV에 비해 40% 이상 줄여 55인치 제품의 경우 하루 7시간씩 3년 간 TV 시청 시 전기요금을 75만원 상당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께 또한 10Cm에 달하는 기존 LCD TV 두께에 비해 3분의 1도 안되는 29mm에 불과하다.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은 “이번 제품은 최고의 화질은 물론 초슬림, 친 환경성 등 TV 제품의 3박자를 고루 갖췄다”며 “최근 위축되고 있는 시장에서 LED TV를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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