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와 렌탈 전문업체 리스피씨가 공동으로 중소기업 고객 지원에 나섰다.
한국HP와 리스 및 렌탈 전문기업인 리스피씨는 솔루션 개발업체와 호스팅 업체, 그 외 소호 중소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버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6개월 간 진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양 사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적기에 장비를 도입하고 사용 기간에 따라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하는 등의 획기적인 구조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한 분할 납부와 사용 기간에 따른 비용 청구, 제품 개발 등 일시적인 개발 진행 후 장비 처분, 투자 규모에 따른 추가 비용 지원 등의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정경원 한국 HP 전무는 “국내 경기침체와 서버시장의 위축에 대응해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 모색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경원 한국HP TSG 커머셜&SMB 총괄 전무(왼쪽)와 이희동 ㈜리스피씨 사장이 조인식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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