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염리2구역 아파트 728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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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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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2구역 조감도

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 염리2구역에 아파트 728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7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염리동 45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아현뉴타운 염리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3만6816㎡에는 건폐율 22.43%, 용적률 226.31%를 적용받는 공동주택 12개동 728가구가 건립된다.

공동위는 다만 외관의 옥탑 프레임과 측벽 디자인을 단순화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공동위는 △금천구 독산동 291-1번지에 아파트형 공장 등을 건립하는 '독산동 티스퀘어 아파트형 공장(안)'과 △양천구 신정동 1033-1버지 일대에 아파트 988가구를 건립하는 '신정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안)'에 대해서는 재심 처리 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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