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가 '세상 속 더 많은 사람들이 go with Visa'라는 제목의 국내 첫 TV광고 '고 매니페스토(go manifesto)'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Go'는 행동, 도전, 희망을 상징하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맞이해 한계와 가능성을 넘는다는 의미라고 비자 측은 설명했다.
이번 광고의 컨셉은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야외 활동이나 쇼핑등을 다채롭게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표현된다.
한국 광고 나레이션은 가수이자 라디오 진행자인 이문세씨가 맡았다.
이를 기념해 비자코리아는 1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비자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당신의 go는 무엇인가요?'라는 코너를 클릭해 자신에게 'go'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를 글이나 사진을 통해 올리면 된다.
비자는 기업공개(IPO)와 조직 개편 이후, 이번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에 일관성있는 마케팅 메시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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