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넥 주’는 자하거 가수분해물이 주성분으로, 녹십자는 만성 간질환자를 대상으로 ‘라이넥 주’의 간기능 개선 효능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임상시험 대상자는 알코올성 간염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진단받고 6개월 이상 질환이 지속된 만 18세 이상에서 만 75세 미만의 남녀이다.
전문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는 진료비, 검사비, 임상약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소정의 교통비도 지급받는다.
이번 임상시험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서울의료원, 분당 차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등 7개 병원에서 진행된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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