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한일전 세 번째 경기에서 한국이 선취점을 뽑으며 경기흐름을 주도했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고 펫코파크에서 진행중인 한일전에서 한국의 첫 공격인 1회말 3득점으로 초반 기세를 리드했다.
1번 타자 이용규의 첫 안타 이후 2루 도루 성공. 이용규와 정근우가 무사 1,3루 상태에서 3번 김현수가 2루 땅볼을 쳤지만 일본 유격수의 송구실패로 한국이 먼저 선취점을 내면서 경기 분위기를 잡아갔다.
그 후 1사 만루에서 6번 이진영의 안타로 2점을 더 보태 3대 0으로 앞서갔다.
현재 2회말 한국 공격이 진행중이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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