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 손보업계 최초로 잡셰어링 동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3-18 18: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보증보험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일자리 나누기(잡셰어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임원 급여의 10%와 부서장급 이상 직원 급여 5%를 반납해 마련한 재원으로 인턴사원 40명과 신입사원 30명을 채용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4월 중 전공, 경력, 자격에 따라 인원을 채용하고 경력관리를 지원해 실제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턴 사원중 우수 평가자에 대해선 가산점을 부여해 신입사원 채용시 우대할 예정이다.

방영민 사장은 “이번 잡셰어링 동참은 회사 임직원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며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실업난 해소와 경제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