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재 주택금융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은 18일 경기 남양주 오남읍 일대의 신규 입주 아파트단지를 방문해 보금자리론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공사 임직원들은 이달 초부터 입주가 시작된 1300여 세대 규모의 오남읍 '양지 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 입주민들에게 보금자리론 이용안내 전단지를 배포하며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장점을 홍보했다.
2007년 11월 도입된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은 거치기간 중에는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에 연동하는 변동금리를 적용하고 차입자가 원하는 시점이나 거치기간이 끝나면 고정금리로 전환되는 금리혼합형 상품이다.
공사는 최근 서민층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변동금리 적용기간(거치기간)을 가입이후 1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연장, 운용하고 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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