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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아파트 역세권 눈여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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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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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연말까지 서울서 입주가 이뤄지는 아파트 단지 가운데 절반 이상이 역세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역세권 단지는 편리한 교통 환경에다 기반시설까지 상대적으로 우수하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편. 하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 물량이 적어 신규 아파트는 물론 노후단지들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올해 전세를 구하는 수요자라면 역세권 신규 입주 아파트 단지를 미리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다음은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추천한 서울 역세권 신규 입주 단지다.

△ 서울 강서구 방화동 '강서센트레빌3차'
동부건설이 서울 강서구 방화동 269-1번지 일대에 공급한 '강서센트레빌3차가 입주 중이다. 80~113㎡형 총 147가구로 구성됐고 오는 5월 개통 예정인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쌈지공원, 세민정보고교, 송화초교 등이 있다.

△ 서울 중랑구 묵동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서울 중랑구 묵동 236-1번지 일대에 공급한 '월드메르디앙'이 이달 중 입주 할 예정이다. 69~102㎡형 총 414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과 7호선 먹골역을 도보 7~8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묵현초, 신묵초, 태릉중·고 등의 학교와 홈플러스, 중랑경찰서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 서울 광진구 노유동 '이튼타워리버V'
인정건설이 서울 광진구 노유동 114번지 일대에 공급한 '이튼타워리버V'가 오는 4월 입주 할 예정이다. 112~257㎡형 총 279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을 도보 3분,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 가능하다. 동자초, 신양초·중 자양중·고교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고 한강시민공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이마트, 건대부속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 서울 강북구 번동 '수유역두산위브'
두산건설이 서울 강북구 번동 411-2번지 일대에 공급한 '수유역두산위브'가 오는 7월 입주 할 예정이다. 112㎡형 총 292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을 도보로 7~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수송초·중, 수유초, 강북중,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 학교, 서울영어마을수유캠프 등의 교육시설과 이마트, 롯데백화점, 오동공원, 우이천생태공원, 강북구청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18-1번지 일대에 공급한 '래미안퍼스티지'가 오는 7월 입주 할 예정이다. 87~267㎡형 총 2444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3·7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 가능하고, 2009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 시티, 신반포공원, 강남성모병원 등이 있다. 또한 반포초교, 잠원초교, 신반포중, 세화여중, 세화여고, 반포고 등 여러 공립․사립학교들이 있다.

△ 서울 강남구 삼성동 '브라운스톤레전드'
이수건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8-2번지 일대에 공급한 ‘브라운스톤레전드’가 오는 8월 입주 할 예정이다. 212~365㎡형 총 54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을 도보로 3분 내에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삼릉초, 언북초, 영동고, 경기고 등의 학교와 현대백화점, 삼릉공원, 강남구청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 서울 중구 회현동 '리더스뷰남산'
SK건설이 서울 중구 회현동1가 31-1번지 일대에 공급한 '리더스뷰남산'이 오는 12월 입주 할 예정이다. 141~302㎡형 총 233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과 직접 연결되고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밀리오레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전세가격이 완전히 형성돼 있지 않은 입주 초반에는 잔금을 마련하지 못한 집주인이 전세금을 받아 잔금을 치루는 경우가 있어 비교적 전세 가격이 낮고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세입자들은 이런 단지들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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