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한세실업의 유가증권시장 재상장을 승인해 20일 거래가 시작된다고 18일 밝혔다.
시초가는 재상장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예상 기준가격의 50~200% 범위 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에서 결정된다.
한세실업은 구(舊) 한세실업이 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실업으로 인적분할돼 신설된 회사로 의류사업 부문을 승계했다. 존속회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는 이를 제외한 투자사업 부문을 전담하게 된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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