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교환 프리미엄 23%, 발행금리 1.75%의 좋은 조건으로 사채를 발행함에 따라 앞으로 국내 다른 기업의 해외금융 조달에도 유리한 벤치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해외교환 사채는 오는 5월 만기 도래하는 교환사채를 차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해외 투자자들이 SK텔레콤의 높은 신용등급과 국내 이동통신시장 1위 사업자로서의 강한 펀더멘털과 안정적 현금창출 능력 등 주식 가치에도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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