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퀸 황금 유모차 미니어처 | ||
맥클라렌은 오는 2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09년형 신제품 런칭쇼와 함께 '제 2회 2009 맥클라렌 퀸 선발대회(2009 Maclaren Queen Contest)'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 심사를 통과한 최종 13명의 주부들이 '맥퀸' 자리를 두고 숨겨진 재능과 품격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맥클라렌은 회사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후보를 맥퀸으로 선발하고, 1등에게는 세계 최초로 황금으로 제작된 유모차 형태의 수공예 작품인 '맥퀸 황금 유모차 미니어처'를 증정할 계획이다.
맥클라렌은 "1등에게 증정될 '맥퀸 황금 유모차 미니어처'는 순금 30돈과 루비 등으로 제작된 것으로, 귀금속 공예 전문가와 30년 경력의 기술진에 의해 3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제작됐다"며 "디자인 면에서 맥클라렌 고유의 스타일과 전통성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재료의 가치와 희귀성, 작품성을 고려할 때 소장 가치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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