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워드 공격 등의 방법으로 네트워크를 마비시키는 신종 바이러스가 출현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정보보안업체 에스지어드밴텍은 이날 신종 바이러스는 지난달 발생한 'Win32.HLLW.Shadow.based 바이러스'의 변종으로 시스템에 윈도 보안 취약점 패치가 설치됐더라도 로그인 실패 등의 계정 잠김 현상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에스지어드밴텍은 이 바이러스의 치료.예방을 위한 전용 백신을 바이러스체이서 홈페이지(www.viruschaser.com)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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