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B737-800/제주항공 제공 |
일본 오사카와 기타큐슈에 20일부터 정기노선을 띄운 제주항공이 이르면 내달 초 태국 방콕에 전세기를 띄우고 상반기 안에 정기편 운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 30억원의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필리핀과 캄보디아에 부정기편을 취항한 제주항공 고영섭 사장은 22일 “중국·태국 운항을 검토 중”이라며 “태국 방콕의 경우 빠르면 상반기에 정기노선을 취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큐슈=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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