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차세대 금융시스템 본격가동

   
 
 
현대증권은 2년 동안 준비해 온 차세대 금융시스템을 23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이 시스템은 기본적인 업무처리능력을 초당 5000건으로 5배 늘리고 주문처리속도도 건당 0.016초로 3배 줄였다.

회사 관계자는 "아울러 통합 위험관리시스템과 영업지원시스템(MOSAIC), 퇴직연금시스템을 새롭게 오픈해 고객이 체계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차세대시스템을 통해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른 시장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합금융업무에 대한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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