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주유비 걱정 마세요"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2일 푸조의 디젤 엔진 HDi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년치 유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407HDi'와 '407SW HDi'를 포함해 국내 최초 출시된 디젤 파워 스포츠카 'Coupe 407 HDi', 디젤세단 '607 HDi' 등 푸조 HDi 라인업이다(일부 차종 제외).

유류비는 1년 최대 2만Km 주행 기준으로 산정해 지급한다. 

푸조 407 HDi의 경우 뛰어난 연비 효율성으로 리터당 약 15Km 주행(공인연비 14.3Km/L)이 가능한 점을 감안하면, 2년간 최장 4만Km를 주행시 최고 약 365만원(1리터 당 1308원 기준)의 혜택을 받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불모터스는 푸조 HDi만을 위해 프랑스 토탈사(TOTAL)에서 특별 개발한 엔진오일도 증정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연비 향상과 CO2 절감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푸조 에코노믹 캠페인(EcoNomic Campaign)의 일환으로, 고객들의 경제적인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HDi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푸조 디젤 엔진이 제공하는 높은 경제성은 물론 유류비 지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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