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글로벌 헌혈캠페인' 전개

   
현대기아차그룹은 다음달 중순까지 한달 간 국내외 임직원 10만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헌혈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에서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4월 중순까지 한달간 임직원 헌혈 봉사 기간으로 정하고 '글로벌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현대기아차그룹은 23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그룹 내 17개 계열사의 전국 30여 개 사업장과 5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약 10만 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현대차 미국생산법인, 인도법인, 체코생산법인, 터키생산법인, 기아차 슬로바키아생산법인 등 그룹 내 5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1만3000여 명의 임직원들도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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