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는 인기 메뉴인 아메리카노, 라떼, 모카, 카라멜마키아또 등을 모바일 쿠폰인 ‘기프티콘’과 옥션, G마켓 등 대형 오픈마켓에 ‘e-쿠폰’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30대의 주요 커뮤니케이션과 쇼핑 수단인 메신저, 오픈마켓이 활성화됨에 따라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었다고 엔제리너스커피는 밝혔다.
기프티콘과 e-쿠폰은 별도의 광고 없이도 지난 해 4분기 매출이 5,000만원에 이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기존 기프티콘 4종을 9종으로 늘리고, 옥션에서만 선보였던 e-쿠폰을 G마켓, KB스타콘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확대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기프티콘 및 e-쿠폰의 종류, 판매처를 확대함에 따라 올 1분기 약 1억2000만 원가량의 매출 예상된다”며 “특히 기프티콘은 편리함과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출이 급증하고 있어 엔제리너스커피의 매출 신장은 물론 인지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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