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값의 고공비행 및 경기둔화로 금 제품을 현금화 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일정치 않은 매입 가격과 일반 금 소매상들의 자본력 약화로 금을 팔수 있는 창구 자체가 줄어든 가운데 24일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일반 보석방이나 귀금속 상가보다 높은 매입가에 금을 매입하는 서비스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말까지 현대백화점 전점에 입점한 '골든듀' 매장을 통해 실시되며 대형 금 유통사와 직거래를 해 금을 팔려는 고객들에게 높은 매입가격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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