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국제 교류 및 현지 문화체험활동을 펼치는 '워크캠프(Work Camp)' 참가자를 선발한다. 사진은 지난해 워크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현지 대학생들과 활동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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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세계 각국에서 환경보호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는 '워크캠프(Work Camp)'참가자 40명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국내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펀키아 홈페이지(www.funkia.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는 자기소개서와 활동계획서 등 서류전형을 통과한 인원을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4월 말께 최종 참가자 40명을 선발, 이들에게 항공권과 캠프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캠프가 끝난 후에는 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한다.
올해 워크캠프 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 말까지다.
한편, 기아차는 워크캠프 참가 대학생을 모터쇼와 영화제 등 기아차가 참여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초대하고, 온∙오프라인의 정기모임과 활동을 지원해 대학생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할 계획이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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