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25일부터 한국씨티은행, SC제일은행과 계좌개설 업무 제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은행 업무 제휴는 지난 2월2일 리테일 영업을 시작한 KB투자증권이 KB국민은행에 이어 고
객 서비스 채널을 확대하는 것으로, 이로써 투자자들은 KB국민은행뿐 아니라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도 KB투자증권의 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KB투자증권은 이번 두 은행과의 업무 제휴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KB투자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 90일간(계좌 개설일 포함)의 무료 수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으로 은행 업무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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