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25일 청주시와 텔레마케팅(TM)센터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청주시에 150석 규모의 TM센터를 마련키로 했다.
신한생명은 청주TM센터 개설로 사업비 절감 및 우수 인력 충원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지방도시에 TM센터를 운영 중인 생명보험사는 신한, 동양, 금호, 미래에셋, 메트라이프, 라이나 등으로 이 가운데 신한생명이 8개로 가장 많다.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은 "TM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텔레마케팅 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청주시청에서 개최된 투자협약식에는 서 사장을 비롯, 남상우 청주시장과 연철흠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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